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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북삼성병원 C관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카페 스타벅스를 소개합니다. 강북삼성병원은 20년 3월 2일부로 건물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기존 본관과 외래동은 A관으로, 신관은 B관으로, 미래의학관(신축건물)은 C관으로 바뀌었고 R스퀘어가 추가됐습니다. 요즘 보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입니다. 

 

새로 생긴 C관

기존에는 A관에 파스쿠찌, B관에 브레댄코 이렇게 두 개의 카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새로 지은 C관에 드디어 스타벅스가 들어왔습니다. 짝짝짝! 새로 생긴 건물은 정말 깨끗하고 예쁩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으로 인해 보호자 1명만 병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보호자로 병원에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스타벅스가 생기자마자 바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생긴 스타벅스 건물에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스타벅스는 C관 5층에 있습니다. C관 5층에 내렸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입니다. 

바로 내려서 우측을 보면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설레는 스벅 간판.

새 건물에 새 스타벅스이다 보니 다 엄청 깔끔하고 예쁩니다. 세련됐습니다. 

 

깔끔!

저희는 자리를 잡고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지인은 카페라테를 시켰어요. 사진 한번 제대로 찍어봤습니다.

 

아이스 라뗴와 따듯한 아메리카노의 조합.

역시 스타벅스는 언제 어느 지점을 가도 보장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날 비가 조금 와서 저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평소엔 아이스로 많이 먹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따듯한 음료가 끌립니다. 잠시 지인과 수다를 떨며 커피를 마시다 내부 모습도 조금 찍어 봤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는 상대적으로 편했습니다. 

 

한번에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큰 원탁 테이블도 있습니다. 
동그란 테이블힙니다. 

의자도 편안하고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해서 대화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 공간도 있는데 여름에는 여기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야외 공간이 딸려있네요.

다시 앉아서 지인이랑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텀블러가 있는 곳에 갔습니다. 와, 너무 예쁜 게 많이 있었습니다. 지인 말로는 새로 생긴 곳이라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는 거라고 했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것들 모두 너무 예쁘더라고요. 텀블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진짜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꼭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텀블러 너무 특히나 너무 예뻤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사고 안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많이 사서 모으고 또 사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참았습니다. 근데 다시 가게 되면 살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
파인애들이 생각나는 노란 텀블러!
붉은 텀블러!
보라색 텀블러!

오늘은 새로 생긴 스타벅스를 한번 다녀왔습니다. 혹시 강북삼성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특히나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강력히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업시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강북삼성병원점]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맛은 다들 아실 테니 분위기나 쾌적함을 중점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29 C동 미래의학관 5층

전화번호: 1522-3232

영업시간: 월-금 7시-21시. 토~일 및 공휴일 7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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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로에 있는 [강남면옥]에 들렀습니다. 여기는 서대문이나 광화문 근처에 와서 냉면이 먹고 싶을 때 오는 곳입니다. 만두랑 갈비찜도 물론 맛있습니다. 인사동에서 냉면을 먹을 때는 강남면옥 인사점으로 가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광화문이나 서대문 근처라면 이곳을 옵니다. 어느 지점을 가든 늘 균일하고 보장된 맛을 보여주는 가게입니다. 매장 입구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건물 옆 건물이고 1층에 크게 위치해있습니다. 서대문에서 광화문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항상 보게 됩니다. 혹시 차를 가져오시면 주차는 건물 앞에 하시면 됩니다. 1층 강남면옥 방문객만 1층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가게 입구

가게 옆에는 음식 모형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지나치는데 이번에 포스팅을 하려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만두도 맛있어요!ㅎ

자리에 앉아서 물냉면 하나, 회냉면 하나를 시켰습니다. 여기 회냉면 맛있습니다.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회가 적당히 쫄깃하고 양념도 잘 배어있습니다. 너무 시큼하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먹기에 딱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육수를 줍니다. 깊은 맛이 나면서 짭조름한 게 계속 먹게 됩니다. 근데 마시다 보니 물컵에 육수를 부었습니다. 옆에 스테인리스 컵이 있으니 여러분은 저처럼 하면 안 됩니다!

육수 콸콸 따릅니다.

육수를 홀짝 거리면서 여유롭게 냉면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적당히 몸이 따듯해지자, 회냉면과 물냉면이 나왔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쌀쌀했습니다. 

계란이 예쁘게 올라가 있네요!

우와, 비주얼 보시죠. 침이 바로 넘어갑니다.

회!

크 회가 도톰합니다. 씹으면 적당히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매콤 새콤한 양념의 조합이 아주 훌륭합니다. 매운 거를 잘 못 드시는 분은 육수를 또 한 모금 드시면 진짜 좋습니다. 

물냉면!

물냉면도 찍어봤습니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약간 평양냉면 스타일도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스타일입니다.) 조금 더 육수 고기맛이 난다는 말씀입니다. 막 후식냉면의 혀를 때리는 강력한 물냉면 스타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육쌈냉면 스타일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회냉면 11,000원, 물냉면 10,000원, 비빔냉면 10,000원입니다. 근데 맛이 좋아서 맛있는 냉면이 먹고 싶을 때 오는 곳입니다. 면부터 국물까지 흠잡을 수 없는 맛입니다. 메뉴판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 만두도 먹을만합니다. 원래 남자 둘이 오면 냉면 한 개씩이랑 만두를 시켜서 같이 먹는데, 오늘은 제가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안 시켰습니다. 조금 더 든든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만두를 같이 시켜서 드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메뉴판 하나 더 첨부하겠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 강북삼성병원, 서울역사문화공원, 돈의문 박물관마을이 있습니다. 혹시 이곳에 방문하시고 냉면이 생각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강남면옥]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8.5점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8

전화번호: 02-722-703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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