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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제주도

[황금어장]제주현지인맛집_갈치조림, 한치물회, 우럭조림 등

by 무민삼촌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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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주 최고의 맛집으로 꼽는 황금어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가보시면 알겠지만 제주도에 사는 분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고로 진짜 맛집이라고 할 수 있죠. 

 

공항에서 4km가 조금 안 되어 차로 가면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서 공항에 오면 바로 저는 여기로 와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주소: 제주시 연동 294-114

 

 

물회와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등을 많이 팔립니다. 제가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한치가 철이어서 한치를 회로 먹어봤습니다. 

 

먼저 메뉴판 한번 보시죠!

 

 

반찬 세팅 보실게요! 가운데 꺼는 산적이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산적이랑 모양과 맛이 상당히 다르네요! 비계부분까지 잘 익어서 아주 고소한 맛입니다. 이건 황금어장에서 맨 처음 시작했다는 썰을 들은 적이 있어요!

 

 

산적!

그리고 한치회를 보실게요! 바로 썰어서 나오기 때문에 움직임이 보일 정도로 싱싱했습니다. 

 

한치회,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양이 진짜 많았다.

그리고 고등어 구이와 갈치조림입니다. 

고등어, 갈치 진짜 맛있습니다. 황금어장이 좋은 것이 생선의 사이즈가 클뿐만 아니라, 간도 세지 않아서 양념맛으로 승부하는 저질 식당과는 확실한 퀄리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등어 구이와 갈치조림

그리고 고등어 구이와 갈치조림입니다. 

 

 

갈치조림: 갈치 크기가 어마무시함.
살이 진짜 부드럽습니다.
수족관에 한치들

저는 한치가 오징어랑 무슨 관계일까 궁금했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제주도에서 속담처럼 내려오는 말로->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다. 라는 말이 있대요 그래서 같은 오징어 종류지만 한치가 더 급이 높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씹히는 맛이 훨씬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서 그렇대요!

 

오늘은 제가 직접 가서 먹어본 황금어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게된 곳인데 정말 후회없는 한끼였습니다. 공항 근처니까 한번 들려보셔서 식사나 혹은 술 한잔 기울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8시~오후 9시

주차: 주차공간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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