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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수역 바로 앞에 있는 오리고기집을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성수 골목을 지날때면 공자같이 생긴 외관에서 술 취한 분들이 담배 피러 나오는 걸 여러본 보면서

 

아 저기엔 뭔가 고기집이 있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가 성수에서 보자고 하면서 뚝도농원에 가자고 해서 찾아봤는데,

 

바로 제가 지나갈때마다 보던 그 고기집이더군요. 

 

웨이팅하는 곳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똑도 농원은 따로 예약이 안 되고 가서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1명이 먼저 들어갈 수 없고 2명 이상이 되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해주세요!

 

안에는 밖에서 상상하기 힘든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굉장히 많고 조명은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은 일반적인 수준보다 낮고 의자도 초등학교 의자처럼 낮습니다. 

 

먼저 메뉴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오리로스 반마리와 특수부위 하나를 시켰습니다. 

 

세팅

 

3인이었는데 테이블은 이렇게 세팅해주시더라고요!

 

오리 로스 반마리

 

특수부위

음식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특수부위는 맛이 아주 쫄깃하고 좋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근위 부분이 좋았습니다. 

 

참이슬이 빠질 수 없겠죠?

와 음식이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을 먹다보니 국물이 땡기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리탕을 하나 시켰습니다. 

 

이거 국물부터 아주 깊은 맛이 추천드립니다. 

 

소주 먹다가 2차 가지 마시고 이거까지 한번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뚝도농원

영업시간: 매일 12시~22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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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올해 오픈한 돼지고기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통장님을 비롯해 성수에 사는 분들은 아는 그런 곳이죠. 

 

성수토박이 지인이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삼겹살 가격이 180g에 18,0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삼겹살이?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맛있다는 그 한마디에 제가 안 가볼 수 없었습니다.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가게는 골목에 들어가서 2층에 있고, 오른편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가게는 굉장히 깔끔했고, 손님은 많지 않아 조용했습니다. 

먼저 메뉴를 소개해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점심 메뉴도 있어서 보여드릴게요!ㅎㅎ

점심 메뉴도 다음에 꼭 도전해보려고요!

 

 

이렇게 테이블이 생겼습니다. 

 

저기에 고기를 굽게 되는데요!

 

먼저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주셨습니다. 하우스와인?이었나 샹그리아처럼 달달했습니다. 

 

웰컴 드링크?!

그리고 삼겹살과 목살을 1인분씩 시켜봤습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사장님이 직접 썰어서 주시고 불판에 다시 올려주십니다. 

사장님 진짜 친절하시고 젊잖으십니다!!

고기맛은 진짜 좋았습니다. 

 

다소 고기값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고기의 육질이나 서비스는 훌륭했습니다. 

 

 

플레이팅은 이렇게 되는데

접시에 특이한 점이 블루베리잼을 올려주시더라고요!

블루베리잼(직접 만든!!), 와사비, 쌈장, 소금 이렇게 소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베리쨈에 고기를 찍어 먹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강추!!!

 

가브리살과 항정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툼하게 나오는 것이 아주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양배추를 샐러드처럼 만들어서 주시는데 이거 별미입니다. 

이렇게 통으로 양배추가 나오는 건 처음이었는데 고기와 함께 먹으니 조화가 장난아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디져트는 토마토를 절인 것을 주셨는데 이것도 참 맛있었고

무엇보다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들을 먹으니 기분도 좋더라고요!

 

친절하고 조용조용한 사장님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면서 음식을 먹으니 더 좋았습니다. 

 

성수에서 고급스럽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으실 땐

메종성수동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가길 5 2층(성수동2가 315-35 2층)

영업시간: 매일 11시 30분~22시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maisonseongsu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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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나가면서 궁금하던 집이 있었다. 

간판이 그리 크지 않은데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서 먹을까... 

 

자세히 보니 돼지고기집!

오후 7시에 가보니 웨이팅이 5팀 있었다. 

 

기다려서 먹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옆에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오늘 마침 오후 6시에 퇴근하여 바로 가봤다. 

그런데 자리가 있네?!

 

그래서 도저언! 

 

메뉴판은 이랬다. 단촐한 편! 

 

고기는 총 6가지 종류! 그리고 사이드메뉴에 특이한 이름이 있다.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와 트러플 짜파게티?!

 

한라산과 대선이 있네

 

먼저 기본세팅을 해줬다.  

 

기본셋팅

소금, 쌈장, 와사비, 파절임, 김치 등이 있었고 모두 맛은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종업원분께 여기 처음 오면 뭐를 시켜야 하는지 물어보니, 

말설임 없이 '목살'이라고 하더이다ㅎㅎ

그래서 2인분 시켜보니

고기는 아주 신선하고 때깔이 좋아보였다. 

맛도 좋았으나

거짓말처럼 너무 맛있다고 할 순 없고,

목살이 맛있을 수 있는 수준 중에 가장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목살 2인분

 

아주 맛있게 구워주셔서 금방 2인분 뚝딱 했다. 

 

그리고 꿉살!!제일 궁금했던 그것과 가브리살을 함께 시켜봤다. 

(꿉살이 어느 부위인지 물어봤는데 갈비쪽 살을 꿉살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왼쪽이 꿉살, 오른쪽이 가브리살

가브리살을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고,

꿉살도 기대한 것만큼의 대단한 맛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맛이 있었다. 

 

한라산과 곁들여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고기가 맛있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다. 젊은 감각이다. 

다만 실내에 연기가 좀 많은 것 같았고 시끄러운 느낌은 확실히 있었다. 

고기집스러운 소란스러움이다.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다른 곳이 더 좋겠다!

 

꿉당 성수점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 경협회관 104호

영업시간: 평일 16:30~22:00(영업시간 제한 해제시 23:30까지)

전화번호: 0507-1358-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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