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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크리스탈제이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몇 번 가봤는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처음 가봤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도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주차를 하려고 한참을 헤맸습니다. 저녁시간이 다 되어 가서 우선 밥부터 먹으려고 곧바로 3층으로 갔습니다. 3층에는 푸드 코트가 있습니다. 거기서 잠시 돌아본 뒤 중식 요리점인 크리스탈제이드에 들어갔습니다. 크리스탈제이드도 처음 방문한 거였습니다.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굉장히 유명한 중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전 세계 2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 100여 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상해식 정통 중식요리를 하는 곳으로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딤섬이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메뉴판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볶음밥 메뉴.
짜장면과 짬뽕.
맛있어 보입니다. 꿀꺽.
사실 딤섬이 메인인 집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완도 전복 짬뽕(12,000원)과 새우영양란 볶음밥(12,000원) 그리고 비취탕수육(2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상해 스타일의 음식이 있었지만 저희는 그냥 평소 먹는 맛으로 먹고 싶었습니다. 딤섬도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시켰습니다. 탕수육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양이 적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먹다 보니 그릇이 오목해서 양이 꽤나 많았습니다. 맛은 가장 맛있는 탕수육 수준인 것 같습니다. 소스도 평소에 중국집에 먹는 그 맛이었습니다. 고기도 쫄깃쫄깃하고 튀김도 적당히 입혀져 있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상해식을 시키지 않은 이유는 모험을 하기 싫어서였습니다. 오늘 비취탕수육을 먹어보니 다음에는 상해식을 꼭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보기보다 양이 많습니다!

탕수육이 나오고 바로 짬뽕이 나왔습니다. 전복, 꼴두기,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물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신라면 정도의 매운 맛이어서 평소 짬뽕을 시켰을 때 기대하는 그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면이 일반 짬뽕면보다 얇은 것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굵기보다 확실히 가늘었습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굵은 면을 좋아합니다. 

짬뽕.

 

해산물 가득! 전복도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새우영양란 볶음밥이 나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심심했습니다. 간이 약하고 뭔가 음식이 약간 만들다가 만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간을 세게 먹는 것도 아닌데 많이 싱거웠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짜장 소스를 조금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먹었는데, 그제야 바로 그 맛이 났습니다. 딱 중국집에서 평소에 먹는 볶음밥 맛이 된 것입니다. 제가 평소에 입맛이 일반 중국집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짜장 소스 덕분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서 중국음식을 먹고 싶다면 크리스탈제이든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다른 고급 요리집과 다른 특별히 뛰어난 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크리스탈제이드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점]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200 3층 푸드코드 내 위치

전화번호: 031-8071-7378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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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각역 근처에 위치한 VIP참치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 지인 6명과 함께 VIP참치를 방문했습니다. 최근 30프로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고, 지인 중 한 명이 이곳을 굉장히 좋아해서 기대를 잔뜩하고 찾아갔습니다. 제가 일을 하다가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입구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추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VIP참치는 기본적으로 공간이 꽤 커서 바깥 테이블 공간이 있고 안쪽에 룸도 있습니다. 바깥 테이블 공간도 칸막이가 다 쳐있어서 꽤나 프라이빗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안쪽에 룸은 완전히 문으로 닫을 수 있어서 미팅하실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안쪽에 있는 방을 이용했습니다. 지인이 미리 예약을 해둬서 좋은 곳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제가 조금 늦게 가서 다들 처음 나온 초밥에 한잔하고 계셨습니다. 이 방은 6인실인데 제가 추가돼서 총 7명이 앉았습니다. 제가 상석인 자리에 앉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쏠 것은 아니라서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VIP 참치는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참다랑어 일품코스: 38,000원

참다랑어 특선코스: 58,000원

참다랑서 스페셜코스: 88,000원

 

이벤트 30% 적용 시 아래와 같이 됩니다.

참다랑어 일품코스: 26,600원

참다랑어 특선코스: 40,600원

참다랑서 스페셜코스: 61,600원

 

저희는 특선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앉마 마자 참치회가 나왔습니다. 

 

아주 색이 예쁘네요.^^

 

정말 싱싱해 보이더라고요. 여기는 특이하게 참치와 함께 다른 생선도 함께 나옵니다. 그 점이 굉장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대체로 참치집을 가서 참치만 먹다 보면 나중에는 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광어, 도미, 청어(이건 나중에 나옵니다.)가 섞여서 나왔습니다. 이따가 랍스터 회도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모르고 갔다가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참치 한 점을 입에 놓는 순간 사르르 녹았습니다. 하얀 눈이 제 손에 떨어져 녹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비슷할까요? 고추냉이를 살짝 묻혀서 김에도 싸 봤습니다. 검증된 조합은 실패하지 않죠. 도미를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도미입니다.

 

한참 소주와 함께 즐겁게 먹었습니다. 

 

참치 한 조각.

 

이렇게 먹고 나서 랍스터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예? 랍스터도 나와요?' 랍스터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예상치 못한 등장에 놀랐습니다. 리필을 하면서 기다리던 랍스터가 나왔습니다. 랍스터(바닷가재)는 특선을 시켜야 나온다고 합니다. 7명이서서 그런지 랍스터 2마리가 나왔습니다.

 

랍스터 한 마리가 통째로!

 

랍스터를 회로 먹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어떤 느낌일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쫄깃쫄깃한 식감이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생새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더 통통한 새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톰한 랍스터회.

 

랍스터 머리 부분은 다시 가져가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나중에 탕으로 끓여서 개인별로 한 접시씩 주셨습니다. 그 맛은 약간 꽃게탕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어회가 나오는데 와 독특한 향과 맛이 있습니다. 좋았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주천합니다! 이 특별한 맛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색깔이 예뻤습니다!

 

간자미랑 소고기 볶음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역시나 마끼가 나왔고요. VIP참치를 처음 와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메뉴 구성이 특색 있고 맛도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지금 30% 할인 중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종로나 종각역에서 회식이나 미팅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서비스를 잘해주신 매니저님이 명함을 나눠주셨습니다. 혹시 예약하시려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VIP참치]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5길 25 2층

전화번호: 02-720-3888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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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소문이 자자해 꼭 한번 가고 싶었던 횟집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저는 회를 진짜 좋아합니다. 스끼다시보다 회가 맛있고 매운탕이 매콤하고 시원한 곳을 좋아합니다. 횟집은 회가 싱싱하고 맛있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 와보고 바로 반했습니다.

며칠 전 저녁에 비가 내렸죠. 그날 회가 더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성신여대 근처에 오자마자 달려갔습니다. 위치는 미리 파악한터라 한치의 고민도 없이 직진 우회전 직진 후 가게 앞에 섰습니다. 가게는 2층까지 있습니다. 

 

겉모습만 봐도 맛집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앉자마자 메뉴판을 봤습니다.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쓸 데 없이 비싸고 회도 적은 곳보다는 이렇게 횟집답고 회 위주로 잘 나오는 곳이 횟집 아니겠습니까? 먼저 메뉴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메뉴 깔끔합니다! 있을 것 다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광어보다는 쫄깃쫄깃한 우럭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가격이 참 마음에 듭니다. 

 

광어 소 25,000원

광어 중 30,000원

광어 대 40,000원

우럭 중 30,000원

우럭 대 40,000원

 

대체로 광어가 양이 많아서 소자부터 대자까지 있고 우럭은 중자부터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기도 그랬습니다. 저희는 두 명이어서 우럭 중자를 시켰습니다. 가격도 괜찮은데 양까지 많다면 금상첨화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며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곧 기본 안주가 깔렸습니다. 어딜 가나 나오는 꽁치는 빠질 수 없는 기본 찬 중에 하나입니다. 옥수수도 있었는데 달콤 고소한 게 옥수수 맛집이기도 한가 봅니다. 그 외 미역국이랑 김치전, 기본 채소가 함께 나왔습니다. 근데 의외로 김치전이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적당히 익어 적당히 들어있는 전이라서 맛이 끝내줬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옥수수 맛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회가 나왔습니다. 제가 예상한 비주얼이었습니다. 회가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쓸데없는 데코 없이 접시에 올라왔습니다. 침이 절로 꿀꺽하고 넘어갔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죠. 비주얼 같이 한번 보시겠습니다. 진짜 맛있어 보이지 않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광어보다 우럭을 더 좋아합니다. 

 

생각보다 먹다보니 양이 많았다. 

 

한 점 집어서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한 입 넣는 순간 찰진 우럭의 맛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간장만 대충 찍어서 배속으로 토스했습니다. 순식간에 반 정도가 없어졌습니다. 그제서야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쌈과 함께 된장을 찍어서 먹었습니다. 된장과 마늘 그리고 쌈과 함께 먹는 회 맛 아시죠? 양이 꽤 많습니다. 둘이 먹어도 조금 남는 정도입니다.

4점 정도 회가 남았을 때, 매운탕을 시켜봤습니다. 서더리탕으로 판매를 하는데 가격은 7,000원이었습니다. 음, 5천원만 받는 곳도 있는데 2천원 정도 비싼 건가 하고 시켰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나왔는데 진짜 큰 냄비에 매운탕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도 배부른데 이걸 '어떻게 다 먹지?'라는 생각에 걱정하면서 다 끓기를 기다렸습니다. 

 

수제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안에 우럭 머리가 큰 게 두 개나 들어있고 그 외 생선 몸통뼈도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거는 무조건 소주 2병이죠. 끊기 전에는 약간 싱거웠는데 팔팔 끊였더니 맛이 딱 좋았습니다. 국물이 이렇게 많은데도 맛이 이렇게 깊을 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계속 '크'거리면서 먹었습니다. 수제비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국자를 담그면 계속 안에서 나오는 게 신기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까 안에 고기 수조가 3~4개 있는 게 보였습니다. 그 안에 생선이 종류별로 많이 있었습니다. 이 집 맛의 비결은 이 큰 수조들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서 횟집을 찾으신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는 광명수산을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곳은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 [광명수산]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주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125

전화번호: 02-929-8945

영업시간: 연중무휴 매일 오전 11시 30분~다음날 새벽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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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북삼성병원 C관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카페 스타벅스를 소개합니다. 강북삼성병원은 20년 3월 2일부로 건물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기존 본관과 외래동은 A관으로, 신관은 B관으로, 미래의학관(신축건물)은 C관으로 바뀌었고 R스퀘어가 추가됐습니다. 요즘 보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강북삼성병원입니다. 

 

새로 생긴 C관

기존에는 A관에 파스쿠찌, B관에 브레댄코 이렇게 두 개의 카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새로 지은 C관에 드디어 스타벅스가 들어왔습니다. 짝짝짝! 새로 생긴 건물은 정말 깨끗하고 예쁩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으로 인해 보호자 1명만 병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보호자로 병원에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스타벅스가 생기자마자 바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생긴 스타벅스 건물에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스타벅스는 C관 5층에 있습니다. C관 5층에 내렸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입니다. 

바로 내려서 우측을 보면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설레는 스벅 간판.

새 건물에 새 스타벅스이다 보니 다 엄청 깔끔하고 예쁩니다. 세련됐습니다. 

 

깔끔!

저희는 자리를 잡고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지인은 카페라테를 시켰어요. 사진 한번 제대로 찍어봤습니다.

 

아이스 라뗴와 따듯한 아메리카노의 조합.

역시 스타벅스는 언제 어느 지점을 가도 보장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날 비가 조금 와서 저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평소엔 아이스로 많이 먹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따듯한 음료가 끌립니다. 잠시 지인과 수다를 떨며 커피를 마시다 내부 모습도 조금 찍어 봤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는 상대적으로 편했습니다. 

 

한번에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큰 원탁 테이블도 있습니다. 
동그란 테이블힙니다. 

의자도 편안하고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해서 대화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 공간도 있는데 여름에는 여기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야외 공간이 딸려있네요.

다시 앉아서 지인이랑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텀블러가 있는 곳에 갔습니다. 와, 너무 예쁜 게 많이 있었습니다. 지인 말로는 새로 생긴 곳이라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는 거라고 했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것들 모두 너무 예쁘더라고요. 텀블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진짜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꼭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텀블러 너무 특히나 너무 예뻤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사고 안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많이 사서 모으고 또 사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참았습니다. 근데 다시 가게 되면 살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
파인애들이 생각나는 노란 텀블러!
붉은 텀블러!
보라색 텀블러!

오늘은 새로 생긴 스타벅스를 한번 다녀왔습니다. 혹시 강북삼성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특히나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강력히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업시간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강북삼성병원점]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맛은 다들 아실 테니 분위기나 쾌적함을 중점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29 C동 미래의학관 5층

전화번호: 1522-3232

영업시간: 월-금 7시-21시. 토~일 및 공휴일 7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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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의 대표 족발집인 만족오향족발의 점심메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종로 직장인이다 보니 점심때 종로 이곳저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보통 종로는 점심메뉴가 대체로 7~9천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8천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만족오향족발은 점심메뉴가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녁에는 족발 먹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족발집 입구 사진입니다. 저는 맨날 오향족발 가자고 말만 했는데 오늘 처음 정식 상호를 제대로 알았습니다. 만족오향족발입니다. 서울 3대 족발이라고 합니다. 팩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먼저 메뉴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메뉴는 점심, 저녁 구분 없이 일단 다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저녁메뉴를 보여드렸습니다. 기본 족발 가격이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 32,000원

대: 38,000원

특대: 53,000원

 

보쌈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 30,000원

대: 35,000원

 

그리고 족보세트, 오향불족발, 반반족발 등이 있습니다. 쟁반국수는 10,000원입니다. 오향족발 드셔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고기가 반들반들 맛있게 생겼고 식감이 쫄깃쫄깃한 것이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살짝 달짝지근 한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오늘의 주제인 점심 메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보쌈정식!! 이게 메인 메뉴입니다. 8천원입니다. 종로 평균 점심 식사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심 메뉴----

보쌈정식 8,000원

칡냉면 6,500원

냉면+보쌈세트(물or비빔) 8,500원

비빔밥 6,000원

돌솥비빔밥 6,500원

육개장 6,000원

떡국/떡만두국/만두국 6,000원

비빔국수 6,000원

쟁반국수 7,000원

장터국밥 6,000원

제육덮밥 7,000원

 

개인적으로 장터국밥은 약간 비추고 돌솥비빔밥, 보쌈정식, 냉면을 추천합니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떡국은 굳이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 메뉴 시키면 기본으로 떡만둣국을 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따듯하고 맛있습니다. 

점심 메뉴를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떡만둣국.

이거 기본으로 나오는 떡만둣국인데 진짜 맛있습니다. 국물 간 딱 맞고 떡은 쫄깃하고 물만두는 입안에서 따듯하게 터집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고추 된장무침? 이랑 김치 부추무침도 간이 어떻게 이렇게 딱 맞나 싶을 정도로 모두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저희는 보쌈정식이랑 돌솥비빔밥을 시켰습니다. 보쌈 정식 먹으면 성인 남자 기준으로 딱 배가 부릅니다.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 돌솥비빔밥도 맛있습니다. 

보쌈 정식은 역시나 족발집답게 퀄리티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배추쌈은 짭잘하게 간이 배어 있습니다. 고기랑 싸 먹으면 딱입니다. 그리고 무 말랭이 아삭아삭 오독오독 씹히는 게 어떤 고기와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입니다. 그리고 그 무말랭이 아래에 비밀스럽게(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두부가 하나 깔려있습니다. 두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공기밥과 떡만둣국을 함께 먹으면 무엇이 부족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돌솥비빔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돌솥비빔밥은 저 멀리서도 나오는 걸 알 수 있죠. 소리와 향기로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글지글 뚝배기에서 밥을 데우는 소리는 들을 때마다 좋습니다. 비빔밥 전문점은 아니지만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에 고기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오늘은 만족오향족발의 점심메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저녁 메뉴도 한번 찍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만족오향족발 종로관철점] 점심메뉴만으로 본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8.5점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7길 19

전화번호: 02-732-4955

영업시간: 평일 03:00 - 24:00, 주말 01:00 - 24:00, 공휴일 01:00 - 24:00(족발 소진 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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