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행

제주시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제주 문어라면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가면 술을 빼놓을 수 없죠, 가볍게라도 술을 한잔 하고 다음날

해장이 필요하다면! 라면을 먹고 싶은데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라면이 필요하다면

문개항아리 조천점을 추천합니다. 

저는 함덕쪽에서 2박 3일 머물렀는데요,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 술 때문에 아픈 간을 달래줄 곳을 찾았어요.

가까운 곳을 검색해봤는데, 문개항아리 조천점이 뜨더라고요. 

kbs, mbc 등 여러매체에 소개된 곳이었고, 주징낮이 매일 밤 바다에 나가서 직접 잡은 국내산 문어로 끊이는 라면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 카페델문도 근처에 섬으로 나오는데요, 이곳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저도 이거 보고 찾아갔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반드시->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217-1 를 네이게이션에 검색해서 찾아가셔야 해요!

꼭 기억하세요! 

오전 10시쯤 갔는데 15분 정도 대기를 했어요. 그리고 주문 후에도 한 2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아요

자, 그러면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특이하게 비디오 테이프 통 안에 메뉴가 있네요. 

저는 문어라면과 반반튀김(한치, 문어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문어라면 진짜 맛있습니다. 꽃게, 문어, 새우 등 해산물이 푹 우러나와 아주 깊은 맛을 냅니다. 

인생 라면 중 하나였습니다. 저 돈 받은 거 아닙니다. 진짜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라면을 시키면 밥을 기본으로 조금 주는데(많지는 않습니다) 일단 그걸 드시고 부족하면 밥을 더 시키시는 걸 추천합니다. 

면발도 아주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튀김은 양이 꽤 많습니다. 3-4명에 한 개 시키면 될 것 같아요! 튀김은 라면을 먹느라고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한치와 문어 반반으로 추천합니다!!!

제주시에 와서 해물라면을 먹고 싶다면 망설이지 않고 이곳을 추천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꼭 해야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구 청라쪽 넓은 부지위에 위치한 청라풍천 장어마을을 소개합니다!

지난주 일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해 보았고요!

차량을 이용해 가야만 하는 곳인 것 같아요!

부모님 말씀을 들어보니, 청라에서 골프연습 하시고 많이들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4인 테이블 좌석이 100여개는 되보일 정도로 넓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입구, 주차장 모두 널찍하고 탁 트여 있어 좋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제가 가게 일부를 찍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참 넓죠!

지금 같은 시대에 더 좋을 것 같아요! 거리확보!

자, 그리고 제가 가게를 가면 항상 제일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메뉴판이죠!

가격은 퀄리티에 비해 나쁘지 않은 정도인 것 같아요. 

솔직히 그렇다고 막 싸고 한 정도도 아니고요. 

메인 메뉴는 장어 전문점답게 하나입니다!

풍천장어 1kg 59,000원(순살 기준 500g)_포장 시 50,000원

장어탕 8,000원

잔치국수 5,000원

냉면 8,000원

묵사발 6,000원

저희는 1kg과 장어탕을 하나 시켰습니다.

세팅을 한번 보실까요? 깔끔하고 일반적인 세팅입니다. 

바로 장어가 나왔습니다.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꼬리가 막 살아 움직이는 걸 보니 막 잡은 게 확실합니다!

비주얼 합격! 과연 맛은 어떨지요?

한번 잘 익혀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의 단점의 발견했습니다. 

구워주질 않더군요.

그래요 구워주지 않을 수는 있어요 당연히!

그치만 그래도 자르는 건 도와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쉬웠습니다. 

아주머니들도 전혀 바빠보이지 않으셨거든요.

안 바쁠때는 좀 잘라주시는 것도 어떨지 싶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잘라서 비주얼이 좋지는 않네요!

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쫄깃쫄깃하고

특유의 비린내도 거의 없이 살이 꽉차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부모님 동생도 모두 대만족했습니다. 

밑반찬도 좋고 역시 생각이랑 소스에 같이 싸서 한입 먹으니 입안이 행복으로 꽉차더라고요!

청라에서 넓게 트인 공간에서 맛있는 장어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입구에는 커피를 드시며 쉬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참고바랍니다. 

커피는 일반 아메리카노와 믹스커피 머신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명절 당일 휴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에서 정말 깔끔하고 맛있는 돼지국밥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어느 저녁 돼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종각역 근방에는 돼지국밥집이 없습니다. 

물론 순대국밥집은 있지만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고 바로 찾아가봤습니다. 

음식과 인테리어 모두 깔끔했습니다. 

입구부터 보실게요!

위치는 인사동과 종각역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구가 되게 세련되었네요. 입구사진을 세 개나 찍은 건 처음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한번 사진으로 보실까요?

메뉴를 크게 한번 적어드릴게요!

수육

돼지수육(중) 29,000원

돼지수육(대) 39,000원

오소리감투 추가 7,000원

맑은 부산식

극상 돼지국밥 10,000원

돼지국밥 8,500원

진한 밀양식

극상 돼지국밥 10,000원

돈고츠라멘 9,000원

명란젓 5,000원

저는 친구 1명과 방문해서 

돼지수육 중자와 밀양식 돼지국밥을 하나 시켰습니다! 

안에 주방이 오픈식이라 잘 보이는데 진짜 깨끗하고 맛있는 냄새는 음~~배가 고파서 힘들었습니다. 

기본 안주 세팅 보실까요?

김치랑, 고추, 마늘이 나오네요! 추가로 먹으려면 중간에 셀프바를 이용하면 돼요!

이런 것도 나오네요.

저는 부산식은 많이 먹어본 것 같아서 밀약식 돼지국밥을 한번 시켜봤습니다. 

맛이 너무 맛있습니다. 뭔가 독특한 맛도 나는데 그게 구수하면서 시원한 고깃국물 맛이었습니다. 

안에 밥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 이제 메인 안주 아니;;; 메인 음식이 나왔습니다. 

여기가 특별한게 마늘이랑 부추 두부가 약간 데쳐서 나옵니다. 이게 특징인 것 같아요! 마늘은 입에서 몇 번 씹으면 사르르 녹으면서 사라질 정도로 익었고, 간이 되어 있어서 짭짤합니다. 

한번 싸먹어 봤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는 두부, 마늘 부추와 담백한 수육의 조합!!

꼭 드셔보세요. 광고 아닙니다. 

나갈때 몇 가지 간판을 찍어봤어요. 

꼭와보세요! 강추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퀄리티를 따지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저는 만족 10,000%입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3길 20 

영업시간: 매일 11시~22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현역 근처, 남대문 시장 안에 있는 

유명한 곰탕, 설렁탕 가게 진주집에 다녀왔습니다.

꼬리찜/꼬리토막으로 여러 매체에 소개가 되기도 했죠. 

친구가 최자가 최근에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곤

진주집에 꼭 가야한다며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평일 저녁 7시에 진주집에 모여 

꼬리찜(70,000원)과 도가니 수육(45,000원)을 시켰습니다. 

저희는 맛집에 가면 가격보다는 가장 맛있는 걸 시키는 편인데요.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메뉴]

꼬리찜(70,000원)

먼저, 꼬리찜을 얘기해보자면

소꼬리라는 특이한 부위로 만드는 찜이라는 면에서 

특이한 느낌이 들었어요.

특별한 음식을 먹어본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대단히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사실 가운데 뼈가 있는 걸 발라먹는 거라서

약간 족발 뼈를 발라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어서 불편했어요.

새로운 체험을 한다는 것은 좋지만 

다시 먹을 생각은 없었고 친구들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수육집에서 수육을 먹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국물이나 고기 맛은 좋았어요.

저처럼 음식을 그냥 입에 바로 넣고 씹는 게 좋은 귀차니즘이 충만한 분에겐 

조금 귀찮을 수 있다는 말씀!

도가니수육(45,000원)

다음은 도가니 수육입니다. 

방송을 보다보면 도가니를 안 쓰고 다른 부위로 거짓말 해서 파는 곳이 많다고 하잖아요.

이 곳은 진짜 다르긴 다른 것 같아요.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냥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 있으니

간장에 푹 찍어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도가니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추!

특수부위를 잘 못 먹는 저에게는 특이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지만

계속 먹다 보니, 약간 느끼한 면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치 및 밑반찬+설렁탕으로 마무리

김치와 깍두기 맛이 진짜 훌륭합니다. 

김치를 몇 번 리필한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주 안주로 국물을 시키려고 메뉴판을 보다가

설렁탕을 하나 시켰어요. 

국물이 깊은 맛이 나면서 아주 국물이 찐하고 꿀덕꿀덕 목을 넘어가는 

그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냥 설렁탕을 식사로 먹으러 와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술을 먹기 위해 안주를 고른 거라서요;

총평: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지만 가끔 특수한 부위를 맛있게 먹고 싶다면 추천!

식사를 위해 설렁탕을 먹으러 온다면 더더더 강추합니다!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6-1

TIP!메인 도로 안쪽 뒷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인 여러분께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1년 3월 7일 기준으로 오후 9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참고).

[지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화문 근처 아우어베리커리 디팰리스점을 소개합니다. 

동생과 걷고 있는데, 멀리서 보이는 작은(멀어서 작아보인듯) 간판을 보고

동생이 하는 말: 아 저기! 인스타에서 맨날 본 곳!미쳤다, 저기 가자!!

(이 동네를 올 일 없는 동생)

안 그래도 폰을 충전해야 했던 터라 어디든 가려고 했는데, 

동생이 그렇게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힙스터들이 많이 오는 곳인지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찬찬히 베이커리를 구경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보니 인절미를 팔고 있었습니다.

인절미가 종류별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없어서 못 산다고 하네요!

인절미 종류는 호박, 흑임자, 티라미슈, 치즈케익 등 다양합니다.  

밀크티도 있네요!

밀크티 5,300원

[커피 메뉴]

아메리카노는 두 가지 원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우어와 도산입니다. 

산미가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빵 종류]

까늘레는 프랑스 빵으로 조그만한 페스트리입니다. 

겉은 두껍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가장 잘 팔리는 메뉴 중 하나인 더티 초코입니다. 

아우어 베리커리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빨미까레입니다. 

페스트리에 초코를 입힌 것입니다. 

먹는 순간 이거 어디서 먹어봤지라고 생각했는데, 엄마손 파이였습니다. 

엄마손 파이에 초코를 묻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표현이 좀 저렴했나요? 한번 드셔보시죠!)

솔티드 넛 카라멜도 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앙버터와 더블치즈 빵도 보입니다. 

제가 선택한 카야 크루아상

어떤 맛인지 궁금했던 갈릭 올리브

저는 카야 크루아상과 빨미까레를 선택했습니다. 

커피는 아우어와 도산 1잔씩을 마셨어요!

마지막으로 빵나오는 시간을 보여드릴게요!

빵과 커피 모두 훌륭했습니다. 

종로나 광화문에서 맛있는 빵과 고급스런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우어베이커리 광화문 디팰리스점을 강추합니다!

[아우어베이커리 광화문디팰리스점]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1층 103호

영업시간: 평일 8시~21시, 주말/공휴일 9시~21시

전화번호: 02-737-0050

주차: *****무료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