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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돌문어볶음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제주도에 돌문어 라면도 있고 돌문어를 활용한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돌문어볶음이 있는 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맵지 않으면서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린 돌문어볶음.. 이걸 왜 이제야 알게 되었나 참 후회가 되더라고요.

소금바치 순이네는 성산리 근처라 성산일출봉을 보신 후에 방문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돌문어볶음 小자를 주문했습니다. 3만원이네요! 大자는 4만원입니다. 아래 메뉴판 참고하세요!

 

자 기본 반찬은 이렇게 세팅이 되고요. 돌문어볶음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일반적인 반찬구성인데 톳으로 된 무침이 좀 눈에 띄네요. 

 

자 드디어 메인 음식인 돌문어볶음이 나왔습니다. 

소자임에도 문어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었고, 해산물이 여러가지 들어있더라고요.

홍합먼저 골라내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깻잎이 가득 얹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문어와 홍합 양파 등이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안에 소면이 있더라고요.

아주 달콤한 양념에 소면을 버무려 먹으니, 별미더라고요!

골뱅이 소면이랑 같은 면인데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돌문어가 굉장히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있었고, 

깻잎도 향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아주 맛있는 조합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탱글탱글한 돌문어의 식감
크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제주도에서 고등어회와 흙돼지를 모두 드셨다면

이번엔 돌문어볶음 한번 드셔보는 게 어떨까요?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메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10여대는 충분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소금바치순이네 

위치: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196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30분(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4시 30분)

전화번호: 064-78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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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주 최고의 맛집으로 꼽는 황금어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가보시면 알겠지만 제주도에 사는 분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고로 진짜 맛집이라고 할 수 있죠. 

 

공항에서 4km가 조금 안 되어 차로 가면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서 공항에 오면 바로 저는 여기로 와서 식사를 해결합니다. 

 

주소: 제주시 연동 294-114

 

 

물회와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등을 많이 팔립니다. 제가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한치가 철이어서 한치를 회로 먹어봤습니다. 

 

먼저 메뉴판 한번 보시죠!

 

 

반찬 세팅 보실게요! 가운데 꺼는 산적이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산적이랑 모양과 맛이 상당히 다르네요! 비계부분까지 잘 익어서 아주 고소한 맛입니다. 이건 황금어장에서 맨 처음 시작했다는 썰을 들은 적이 있어요!

 

 

산적!

그리고 한치회를 보실게요! 바로 썰어서 나오기 때문에 움직임이 보일 정도로 싱싱했습니다. 

 

한치회,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양이 진짜 많았다.

그리고 고등어 구이와 갈치조림입니다. 

고등어, 갈치 진짜 맛있습니다. 황금어장이 좋은 것이 생선의 사이즈가 클뿐만 아니라, 간도 세지 않아서 양념맛으로 승부하는 저질 식당과는 확실한 퀄리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등어 구이와 갈치조림

그리고 고등어 구이와 갈치조림입니다. 

 

 

갈치조림: 갈치 크기가 어마무시함.
살이 진짜 부드럽습니다.
수족관에 한치들

저는 한치가 오징어랑 무슨 관계일까 궁금했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제주도에서 속담처럼 내려오는 말로->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다. 라는 말이 있대요 그래서 같은 오징어 종류지만 한치가 더 급이 높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씹히는 맛이 훨씬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서 그렇대요!

 

오늘은 제가 직접 가서 먹어본 황금어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게된 곳인데 정말 후회없는 한끼였습니다. 공항 근처니까 한번 들려보셔서 식사나 혹은 술 한잔 기울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8시~오후 9시

주차: 주차공간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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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제주 문어라면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가면 술을 빼놓을 수 없죠, 가볍게라도 술을 한잔 하고 다음날

해장이 필요하다면! 라면을 먹고 싶은데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라면이 필요하다면

문개항아리 조천점을 추천합니다. 

 

저는 함덕쪽에서 2박 3일 머물렀는데요,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 술 때문에 아픈 간을 달래줄 곳을 찾았어요.

가까운 곳을 검색해봤는데, 문개항아리 조천점이 뜨더라고요. 

kbs, mbc 등 여러매체에 소개된 곳이었고, 주징낮이 매일 밤 바다에 나가서 직접 잡은 국내산 문어로 끊이는 라면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 카페델문도 근처에 섬으로 나오는데요, 이곳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저도 이거 보고 찾아갔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반드시->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217-1 를 네이게이션에 검색해서 찾아가셔야 해요!

꼭 기억하세요! 

 

 

오전 10시쯤 갔는데 15분 정도 대기를 했어요. 그리고 주문 후에도 한 2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아요

자, 그러면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게요! 특이하게 비디오 테이프 통 안에 메뉴가 있네요. 

 

저는 문어라면과 반반튀김(한치, 문어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문어라면 진짜 맛있습니다. 꽃게, 문어, 새우 등 해산물이 푹 우러나와 아주 깊은 맛을 냅니다. 

인생 라면 중 하나였습니다. 저 돈 받은 거 아닙니다. 진짜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역대급 맛

라면을 시키면 밥을 기본으로 조금 주는데(많지는 않습니다) 일단 그걸 드시고 부족하면 밥을 더 시키시는 걸 추천합니다. 

면발도 아주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튀김은 양이 꽤 많습니다. 3-4명에 한 개 시키면 될 것 같아요! 튀김은 라면을 먹느라고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한치와 문어 반반으로 추천합니다!!!

 

제주시에 와서 해물라면을 먹고 싶다면 망설이지 않고 이곳을 추천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꼭 해야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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