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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 점심메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새 가게입니다. 저녁에는 냉동삼겹, 대패냉목살, 꼬들살, 목살, 항정 등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고, 꽃살, 갈비살 등 소고기도 파는 곳입니다. 여기에 8가지 기본 반찬이 깔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2인 쟁반, 냉쟁반 등 세트 메뉴도 있더라고요. 저는 점심을 먹으려고 왔기에 점심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가게 입구
실외에 설치된 메뉴판!

저희는 오늘 여러명이 가서 한쪽 테이블은 고추장 두루치기(8,000원), 다른 한쪽은 한쟁반 고기정식(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점심메뉴는 한쟁반 고기정식, 고추장 두루치기, 돼지 김치찌개, 소고기 된장찌개가 있습니다.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아래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점심 메뉴판

잠시 기다리면 반찬부터 깔립니다. 둥그런 판에 맞춰서 반찬이 깔리는 게 재밌고 위생적으로도 깔끔해보였어요. 김, 상추랑 고추, 호박볶음, 고구마, 계란찜 등이 나왔어요. 아래와 같이요!

 

깔끔함!

그리고 저희 테이블에서 주문한 고추장 두루치기가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빨갛게 끓어오르는 게 아주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맛도 기본 이상은 했습니다. 밥과 미역국이 함께 나와서 든든하게 집밥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미역국을 먹게 될지는 진짜 몰랐네요. 미역도 완전 많았어요!

 

깜짝 놀란 건 밥이 맛있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오! 밥이 되게 맛있는 밥이다'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한쪽 벽에 국산 고급쌀을 사용하여 밥을 짓는다고 써있었어요. 철원쌀이었나 정확한 원산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아 내 기억력...여러분도 한번 밥 맛을 느껴보세요!

 

다 익으면 이런 비주얼입니다.

옆 테이블은 고기정식을 주문했는데요. 기본 반찬은 그대로이고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어요. 2인분을 시켰는데 저녁에 고기 2인분 시켜먹는 느낌이었어요. 점심부터 삼겹살을 먹는 기분 크~ 소주가 생각났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어요. 냉동 고기지만 두툼하고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저녁에도 와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빛깔 좋은 삼겹살

전반적으로 깔끔한 가게 인테리어와 통일된 그릇에 맛 좋게 나오는 반찬까지 아주 좋은 점심 밥집을 찾은 것 같습니다.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셨어요. 자주 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종각역 4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골목으로 들어와서 쭈욱 들어오시면 청계천 조금 못 미쳐 왼편에 가게가 있습니다. 깔끔한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 점심부터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주 강추합니다. 

 

점심 메뉴로 살펴본 [쟁반집8292 종로점]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8.5점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8길 17

전화번호: 02-725-8383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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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로에 새로 생긴 고깃집 종로 정육식당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이곳은 한참 동안 공실이었던 곳인데요. 지나갈 때마다 항상 어떤 가게가 들어올까 궁금했는데 정육식당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전 방문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곳이라서 아무래도 젊은 분들이 더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삼겹살, 목살 기준으로 5,900원이고 상차림비는 1인당 2,500원이에요. 가성비 좋게 고기를 많이 드실 분들에게 좋을 것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앉으면 아래처럼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메뉴판도 같이 보여드릴게요! 명이나물도 있네요~!

 

 

메뉴판

저희는 삼겹살, 꼬들살, 생목살을 우선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금방 나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조금 걱정했거든요! 종로가 아무래도 임대료가 비싸다 보니, 다른 고깃집은 14,000~16,000원/1인분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요. 아래 사진이 왼쪽부터 차례대로 꼬들살, 목살, 삼겹살이에요. 그런데 꼬들살은 제가 아는 그 꼬들살 부위가 좀 아닌 것 같았어요.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한번 시켜서 드셔 보세요! 

 

자, 이제 맛있게 구워보겠어요! 제일 기대되는 순간이네요. 저희는 하나씩 먹고 싶은 걸로 시켰는데, 세트 메뉴도 있더라고요. 특 돼지한마리를 드시면 생삼겹살+생목살+돼지갈비 총 600g에 16,500원이니 따로 시킬 때보다 1,200원 저렴하네요. 그리고 돼지 특수부위(꼬들살+뽈살+천겹살+가브리살)도 16,500원으로 역시나 1,200원이 저렴하네요. 이제 고기를 불판에 올려보겠어요!

 

그리고 열심히 구웠습니다. 아주 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가위로 잘 잘라서 먹어봤어요. 맛은 가성비를 생각하면 꽤나 먹을만한 맛이었어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를 먹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또 엄청 맛있는 삼겹살집 맛은 아니니까 너무 기대하는 건 또 아닌 것 같아요. 5,900원에 구워 먹으면서 이 정도 퀄리티면 훌륭하다는 말씀이에요!ㅎ

 

돼지고기는 시킬 것은 다 시킨 것 같아서 이번엔 소를 한번 시켜봤어요. 이왕 온 김에 소고기도 시켜봐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소고기도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안 시킬 수 없는 가격이었어요. 생등심이 12,000원이고 꽃등심이 15,000원이었어요. 저희는 생등심을 하나 시켜서 맛을 봤어요. 소고기의 맛은 평범한 정도였어요. 제 생각에는 이 가게에서는 돼지고기 위주로 먹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새로 생긴 종로 정육식당의 총평은 가성비가 뛰어나고 맛도 있지만 엄청나게 맛있는 고깃집은 아라는 것이고, 돼지고기 중엔 삼겹살을 추천하고 소고기는 평범하니 드시고 싶은 분들만 추가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종로 정육식당]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7.5점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14길 20

전화번호: 010-5544-9373

영업시간: 매일 12:00~0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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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에서 점심에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마다 가는 [착한고기 종로관철점]를 소개해 드릴게요! 착한 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전문점이에요. 근데 저녁에는 한 번도 안 가봤네요. 딱 점심에만 100번 정도 와본 것 같습니다. 종각역에 메인 골목에서 미래에셋 쪽으로 넘어가기 전에 있는 건물 중에 하나예요. 훌리오도 같이 있어요. 1층에는 CU편의점이 있고 착한고기는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종로 착한고기의 점심메뉴는 수제 돈까스(7,000원), 착한 한우 육개장(8,000원), 착한 뚝배기 제육(7,000원), 김치찌개/된장찌개(6,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종로 점심 평균 가격 7-8천원 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착한 뚝배기나 육개장도 먹어보니 맛이 괜찮으니 한번 시도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메뉴판을 보여드리는 김에 저녁 메뉴도 한번 같이 보여드릴게요! 삼격살은 1인분(180g) 13,000원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대체로 14,000~16,000원 정도 하니까요. 한우도 다채롭게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이곳이 농장에서 직접 고기를 가져오는 곳이라 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꽃등심은 200g에 32,000원, 안심은 35,000원입니다. 

 

 

 

다시 점심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저희는 4명이서 갔는데 다들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일본식 돈까스가 아니고 한식 돈까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앉으면 기본 반찬을 줘요. 그런데 착한고기에는 떡볶이가 진짜 맛있어요. 반찬이 부족하면 직접 가서 더 가져오면 되는데,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요. 저희 모두 떡볶이 맛집으로 부르고 있기도 해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1시쯤 가면 떡볶이가 거의 다 떨어지니, 미리 가셔야 확실하게 맛보실 수 있겠어요. 

 

 

기본 반찬. 메뉴는 떡볶이를 제외하고는 조금씩 달라져요.

 

기본 반찬이 세팅되고 떡볶이는 한번 더 퍼왔어요. 가운데 보시면 직접 부족한 반찬들을 가져가도록 세팅이 되어 있어요. 참, 김치도 아주 아삭아삭 맛있어요! 

 

 

 

 

그리고 드디어 메인 메뉴인 수제 돈까스가 나왔어요. 구성은 심플합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피클, 단무지, 돈까스, 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돈까스는 적당한 두께로 나와요. 아주 가끔 얇게 나오는 기분도 드는데 대체로는 적당한 굵기로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하나를 다 먹으면 건장남 남자분도 배부를 정도의 양이 됩니다. 약가 느끼할 때가 있는데 그때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꿀맛이에요. 그리고 팁이 하나 있는데요, 혹시나 양이 부족하시면 이모나 사장님께 돈까스 조금만 더 달라고 하면 흔쾌히 더 주시더라고요. 예전에 맛있게 먹고 있는데 이모님이 부족하면 말하라고 하셔서 한번 더 달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진짜 주시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돈까스 소스도 적당히 달짝찌근한 게 일반적인 보편적으로 맛있어요. 항상 점심시간이면 넓은 매장이 다 차더라고요. 12시보다 조금 일찍 가시거나, 혹은 1시쯤 가면 여유있게 앉아서 드실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점심 메뉴 돈까스로 살펴본 [착한고기 종로관철점]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3 4층

전화번호: 02-588-2243

영업시간: 매일 10:30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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